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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공간, 방치해도 되나?
황량한 시청 로비
[2009-09-14 오후 5:00:00]
 
 


군포시청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민을 반기는 공간은 로비다. 이 로비(lobby)의 뜻을 인터넷 사전에서 찾아보면 ‘통로 등을 겸한 넓은 공간, 휴게실로 순화’라고 나와 있다. 즉 시청을 찾으면 이동 통로이자 휴게 공간이 시민을 가장 빨리 맞이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공간이 수개월 동안 황량(荒凉)하게 방치(放置)돼 있어 시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어떤 시민은 “대체 무엇으로 채우려고 그리 횅하게 비워두고 있을까”라고 본지에 전화해 물은 적도 있다.
덩달아 정말 궁금해졌다. 그리해 여기저기 물어보니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 시 집행부의 복안이라는 것을 알았다. 더 아리송해졌다.
직업의 특성상 시청을 자주 찾는 편인데, 문화예술을 향유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잠시 쉴 수 있는 의자나 소파하나 없어 불편했고, 물 한 모금 마실 수 있는 정수기가 사라져서 안타까웠고, 급할 때 돈을 찾을 수 있던 은행 자동화기기가 없어져 아쉬웠던 적은 많았다.
그 많던 시민 편의 시설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공공기관이 멀쩡한 물건들을 내다버리지는 않았을 것이니 어딘가에서 쓰이기는 할 터인데. 굳이 시민들이 잘 활용하던 시설물을 옮겨놓고, 그에 상응하는 편리함 또는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은 무슨 경우인가.
이와 관련 모 공무원은 “당직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 한 어르신이 사무실에 들어오더니 시청 로비가 왜 이리 텅 비었냐고 묻더라. 더 좋은 것으로 채우려 한다고 답변하자 시민이 원하지도 않는 일을 해 놓고, 시민을 위한다고 변명하느냐는 질책을 들었다”고 토로했다.
시청 로비는 엄연히 시민의 공간이다. 시민들이 어떤 로비를 더 원하는지 시 집행부는 다시 한 번 헤아려보기 바란다.

 

<군포신문 제482호 2009년 9월 14일(발행)~9월 20일>

 

나중한기자(gp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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