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저녁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 앞 광장에서는 [경제침략 아베규탄과 평화를 위한 군포시민 행동]이 주최한 일본경제 침략 규탄집회가 열렸다.

군포여성민우회 등 군포지역 1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군포시민행동은 이날 일본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시킨 점을 “일본의 경제침략”으로 규정하고 군포시의 모든 단체들이 총궐기해 일본의 만행에 맞서 싸워 이길 것을 호소했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 또한 보드판을 활용한 의사표현에서도 이번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 “우리나라가 이길 수 있다”고 압도적으로 강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노경범기자(gunpo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