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10.25 18:16    
전체
시정/시의회
ngo
교육/문화
  경찰/소방
정치
도정/도의회
지역
건강/스포츠
동영상뉴스
경찰/소방
 전체
 사건25시
 경찰
 소방
  가장많이본뉴스
이학영 산자위원
군포송부파출소
군포경찰서, 산
[인사] 군포시
군포경찰서, ‘
군포시 무리한
경기도의회 교육
군포시 그림책박
군포시 공직자들
군포소방서, 가
군포의왕교육지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지샘병원, 코로
군포 금정중,
2022학년도
군포경찰서, 페
군포문화재단,
군포도시공사,
경기도교육청,
 
뉴스홈 >기사보기
국적 따고 이혼하면 그만
중국동포 위장 결혼 검거작전
[2007-10-22 오후 3:51:00]
 
 

금주의 내용은 군포경찰서 보안계의 열혈 형사인 최재훈 형사의 경험담을 듣고 정리한 것입니다.


사건 일자 _ 2007년 9월 21일
사건 장소 _  군포 관내
사건 개요 _  혼인 의사 없이 국적을 취득할 목적으로 한국인 남성과 위장결혼한 중국동포 구속. 또 500만원을 받고 이들의 위장결혼을 알선한 브로커 일당 불구속 입건

 

지난 9월 21일 한국인 남성 A(64·군포시 거주)씨와 위장결혼한 혐의(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로 중국인 교포 B(49)씨가 구속된 사건이 있었다. 이들의 위장결혼을 알선한 대가로 5백만원을 챙긴 브로커 C씨는 불구속 입건됐다.
군포경찰서 보안계 최재훈 형사는 위장결혼 사건이 갈수록 늘어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쉰다.
“위장결혼을 한 후 2년이 지나면 한국국적을 취득할 수 있으니까 불법이라도 유혹을 떨치지 못하는 거죠. 내년 하반기부터 한국인이 미국을 방문할 때 3개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진다니까 어떻게 해서라도 한국 국적을 취득하려고 안달이 났어요.”
최 형사의 설명에 의하면 위장결혼이 들통 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꾸미는 수법도 가지가지란다.
A씨의 경우 경찰 의심을 피하기 위해 혼자 사는 집에 여자 옷과 속옷 등을 걸어두었다고 한다.
“서로 주기적으로 전화해 말을 맞추고 함께 사진을 찍어 방에 걸어두기도 하죠. 아무리 그래도 척보면 다 알아요. 귀신을 속이지 경찰을 속이겠습니까”
위장결혼을 하는 한국인의 경우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이나 장애인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사례비를 목적으로 위장결혼에 응하나 브로커가 사례비의 70~80%를 챙기기 때문에 어찌 보면 그들도 피해자라고 한다.
최 형사는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단속이 너무 심하다’는 눈총을 받기도 한다고 말한다.
“위장결혼 후 한국국적을 취득한 사람들은 한국인이라는 긍지와 애국심이 없어요. 그들이 외국에 나가 범죄를 저지르기라도 하면 결국 우리나라의 이미지만 손상되는 것이 아니겠어요? 위장결혼을 근절하는 것은 애국을 하는 것이라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수사에 임하고 있어요.”
위장결혼 근절을 위해 오늘도 군포경찰서 보안계 형사들은 숨 가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군포신문 제385호 2007년 10월 18일(발행) ~ 10월 24일>

배문희기자(gpnews@korea.com)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이름       비밀번호    
 
 
 

최근기사
이학영 국회의원 2021년 뷰티풀 지
‘경기산학융합혁신교류회’ 창립총회 및
2021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포럼 성
군포도시공사, 사랑나눔 단체헌혈 행사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 교육의 자랑
군포 산본시장 내 ‘경기먹거리 그냥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
군포 당정중, 학생자치 중심 학년별
군포시 시·소·통, 정부 주관 주민참
온택트 군포아트마켓 만나러 오세요
감동뉴스
군포 ‘2018 외국인주민축제’로 걷
군포署, 외국인 치매노인 가족 품으
군포서, 제일교회와 연말연시 탈북민
깜짝뉴스
[국정감사], 은행·금융공기업, 채용
김정우 의원, 대한민국 화폐는 조선시
한대희 군포시장, 취임 후 첫 조직개
군포시선거관리위원회
군포시선관위, 비대면 선거문화 활성화
온라인투표(K-Voting) 서비스
군포경찰서, 추석 사랑나눔 봉사활동
줄기사
이재정 경기교육감 전국체육대회 관람,
군포경찰서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군포시 여성단체 다 모였다” 201
국회의원 소식
 
군포시 산본로 323번길 16-15 광림프라자 705호 | Tel 031-396-2363 | Fax 031-396-2365
Copyright ⓒ 군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unpo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