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시민이 소화기로 재빠른 화재진압 대처
 화재 취약시간대로 자칫 대형 화재 이어질 뻔···
 [2018-04-06 오후 4:31:00]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3 2022시께 산본동 한 아파트 15층 계단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를 목격한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소화기 1대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를 진압한 A(, 84년생)씨 진술에 의하면 관리실에서 근무 중 수신반에서 비상벨이 울리고 OOO15층에 화재경보가 울려 확인해 보니 OOO동 창문으로 불꽃이 보여 119신고 요청 후 재빠르게 소화기를 들고 진화했다고 말했다.

군포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15층 계단참에 누군가 가져다 놓은 서랍장(폐기용 스티커 부착)과 서랍장 위에 헌 옷가지들이 쌓여 있는 상태였으며 주민이 담배를 피우고 불이 꺼지지 않은 꽁초를 계단 창문틀에 올려 놓은 것이 바람의 영향으로 옷가지에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재산피해는 약20만원이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119신고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대응으로 화재취약시간대인 야간에 대형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흡연은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서만 해주길 당부 드리고 우리 모두 안전의식이 확대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군포신문 제771호 2018년3월31일~4월10일>